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최용기)는 2년마다 국민연금공단에서 시행한 2018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 서비스품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2월 14일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포상과 표창장 및 최우수기관 인증마크를 수여 받았다.

이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이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운영 중인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단체, 지역자활센터 등 39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기관운영실태, 이용자 욕구 파악 및 계획 수립 등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기관평가에서 기관운영실태 인력의 전문성(27), 서비스제공과정 절차 및 내용(44), 기관의 운영개선(23), 종합의견(6) 등 크게 4가지 대분류 27개 항목 100점 만점으로 구성돼 98점을 받았다. 이에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포함한 전체 기관 중 상위 10% 전국 38개 기관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되었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가사, 신체, 사회활동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용기 소장은 “이번 평가는 장애인활동지원제도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공기관이 장애인 당사자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나가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다"며 "활동지원기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기관운영 및 서비스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지원사업의 주체인 이용자, 활동지원사,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에 따른 포상금 300만원은 기관의 서비스품질향상에 기여한 유공부서 격려와 사기진작 등 처우개선에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기타 장애인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02-374-0817~8)는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지원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