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의식 고취 및 재해예방을 위한 방재시설 점검 병행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중한 시간 가져

은평구는 지난 5월 13일 다가오는 여름철 ‘안전한 은평 구현’을 위하여 증산빗물펌프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현장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매년 수방기간이 시작되는 5월 15일에 구청사 내에서 관계부서 직원들과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시기를 앞당겨 방재시설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재난안전대책본부 발대식을 개최하였으며, 풍수해 안전의식 고취 및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빗물펌프장, 하천 등 주요 방재시설과 침수취약가구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미경 구청장을 비롯하여 재난안전대책 본부요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자율방재단, 통·반장 등 많은 주민들도 함께하여 2019년 풍수해 대책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지역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