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마음속에 청춘을 저장!’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승자)에서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운영하고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치매예방프로그램 ‘KB국민건강 총명학교’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지기능 저하와 우울감이 동반되는 노인성 치매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의 ‘뇌&마음속에 청춘을 저장!’총명학교는 오는 8월 6일 화요일 치매예방교육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2회의 두뇌/신체/사회/영양 4대 영역을 포함한 통합예방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치매예방 총명학교는 은평구치매안심센터 등 은평구에 위치한 전문기관과 협약을 맺고, 고등학생∙대학생·성인 자원봉사자, 동년배 자원봉사자를 총명학교 서포터즈로 양성함으로써, 어르신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할 전망이다.
치매예방 KB국민건강 총명학교 ‘뇌&마음속에 청춘을 저장!’은 현재 참여자 모집 중에 있으며 치매검진결과 인지저하 판정을 받았거나 치매예방이 필요한 만 75세 이상의 어르신이라면 담당자와 상담 후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www.ep-silver.org)나 복지관 상담정보팀(02-385-135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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