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인권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은평구는 지난 8월 21일, 22일 양일간 구청 본관 5층 은평홀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설치·운영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인권교육의 법적 의무화에 따라 보건복지부 인권교육 지정기관인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민진홍)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노인 인권의 이해 및 노인 인권존중 케어의 올바른 이해를 위하여 서부노인보호 전문기관의 전문 강사가 직접 교육을 하였다.

아울러 노인복지시설 또는 장기요양기관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사례와 인권침해가 발생했을 경우의 신고 요령 및 절차 안내 등 실제 어르신을 직접 모시는 종사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교육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시설 운영자 및 종사자로서 갖추어야 할 인권의식을 제고하여 은평구 어르신의 인권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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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림마을작은도서관, 자연과학 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비한 동물사전’ 운영

상림마을작은도서관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최하고, 은평구립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19년 과학문화 민간활동지원 사업 ‘과학 소통 프로젝트,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별’의 일환으로 자연과학 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비한 동물사전’을 개최한다.

2019년 8월 17일부터 진행되는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비한 동물사전’은 9월 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자들은 열대 관상어 베타피쉬, 사랑앵무의 모성애, 소라게의 생태환경, 실내공기를 정화시켜주는 스칸디아모스를 각 회별 주제로 하여 다양한 동·식물들을 직접 관찰하면서 특성을 탐구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과학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고, 동·식물과 교감하며 생태적 감수성이 향상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4학년 대상으로 8월 13일(화)부터 선착순 15명까지 전화 및 방문, 상림마을작은도서관 카페에서 접수 가능하며, 모든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림마을작은도서관 카페(http://cafe.naver.com/sllib) 또는 전화(☎02-383-7557, 755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