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소방서(서장 이창식)는 13일 오후 2시 본서 4층 대강당에서 다중이용업주 및 종업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 따라 다중이용업주와 그 종업원 및 다중이용업을 하려는 자는 소방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위반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화재안전 관련 법령 및 제도 설명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대피 요령 ▲소방ㆍ방화시설의 유지ㆍ관리 및 사용 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이다.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은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한국소방안전원(www.kfsi.or.kr)으로 접속해 회원 가입하여 이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