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1동 직원 착한기부 착한소비 행사에 참여

신사제1동주민센터(동장 이혜란)에서는 2020년 6월 3일 「신사1동 코로나19 극복 ‘건강상자’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관내 독거어르신들에게 기부물품을 전달, 경제적 어려움과 외부 활동이 힘드신 어르신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드리고자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 기부물품은 착한소비 캠페인의 일환으로 신사1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정부재난지원금의 일부를 모아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업체에서 모든 기부물품의 재료를 구매하여 조금이나마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준비하였다.

정성가득 직접 담근 오이지를 비롯하여 갈비탕, 부드러운 빵, 손소독제, 여름용마스크를 담은 「코로나19극복 건강상자」와 심신안정 및 실내공기정화를 위해 벽걸이 공기정화식물을 독거어르신 가정에 동장을 비롯하여, 복지플래너가 직접 전달하였다.

기부물품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와 재난지원금 수령여부 등에 대해 확인하는 인사를 건네자 어르신들께서는 ”이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혼자사는 우리를 위해 직접 방문하여 필요한 물품도 챙겨주고...“하시면서 입가에 미소를 지어주시며 반겨주시는 어르신들을 마주하며 훈훈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혜란 신사1동장은 환한 웃음으로 반기시며 기뻐해 주시는 어르신들을 바라보며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나눔으로써 얻는 기쁨이 더 크다는 것을 알았고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함께 실천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또한 “서울시 및 정부재난지원금 지원업무 추진을 위해 힘든 시간임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착한소비 행사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직원 가족 및 각 직능단체에서도 착한소비 릴레이 캠페인에 적극적인 참여와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의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