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숙현)는 12월 23일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느 해보다도 힘든 상황에 처한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2021. 희망온돌 따듯한 겨울나기' 사업에 800만원을 기탁했다.

은평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김숙현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하여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보탤 수 있는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은평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집이 휴원 중인 상황에서 가정양육이 어려운 맞벌이 부부, 한부모가정 등에 대하여 긴급보육을 실시하고, 수시로 어린이집 자체 소독을 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화하여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우선,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성금을 전달해주신 은평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긴급보육 실시 등에 따른 어린이집 원장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은평구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