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대조노인복지관(관장 이동열)은 한파 대비 및 월동 준비를 위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 35가정에 방한조끼를 전달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방한조끼는 평년보다 추위가 일찍 찾아온데다가 최근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하게 되었다. 오리털 충전재가 들어간 경량 패딩 타입으로 따뜻하고 가볍게 입기 좋으며 추운 겨울날씨뿐만 아니라 간절기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구립대조노인복지관 이동열 관장은 “코로나시대에 비록 어려운 이웃들과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은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립대조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김장김치, 방역키트, 보양식 꾸러미 등 다양한 지원체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