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주거취약가구 우선 선정 지원

은평뉴타운새마을금고는 지난 1월 26일 5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100채를 진관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후원물품은 겨울철 방한에 취약한 주거취약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지원되었다.

은평뉴타운새마을금고 이춘덕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들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겨울이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상호 진관동장은 “은평뉴타운새마을금고의 기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나눔활동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