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업무보고회의 주민건의사항 중 현장확인 필요한 5건에 대해 신속히

은평구는 지난 2월 8일 취약시설 등에 대한 안전순찰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순찰의 대상은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일까지 개최한 2021년 동업무보고회의 주민건의사항 중 즉시 처리한 1건 외 현장 확인이 필요한 5건에 대한 것이며 설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의 안전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조치방안 마련을 위해 신속히 실시했다.

구청장과 관련 부서장이 사고 위험이 있는 축대의 상태, 경사가 급하여 폭설 시 안전사고나 통행의 불편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도로의 상태를 점검하기 위하여 현장을 방문했다.

또한 구는 순찰 결과에 따라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제설 취약지역에 대해서도 제설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설 연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점검하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