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인공지능(AI)사업 활용 관련 상호 협력 및 테스트베드 등 실증 지원

은평구는 지난 8일 서울시립대에서 ‘스마트도시 은평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은평구와 서울시립대는 ▲은평구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안전‧복지‧교통‧환경 등 분야별 서비스 발굴, ▲데이터‧인공지능(AI) 사업 활용, ▲공공데이터 활용 관련 연구‧개발 및 고도화, ▲스마트혁신기술 및 서비스에 대한 실증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은평구는 데이터 디지털 행정혁신에 기반한 신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코로나19로 빠르게 다가온 온택트(온라인을 통해 대면하는 방식)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왔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 클라우드 기반 AI 의료영상분석 등 혁신 기술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서울시립대의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연구성과를 행정 및 공공서비스에 접목하여 각종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데이터 기반 스마트도시 은평을 실현하여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마중물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