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1동은 지난 7일 BHC 은평이마트점과 ‘사랑의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BHC 은평이마트점으로부터 32만 원 상당 치킨 20마리를 전달받아 다비다 여성쉼터에 나눔했다.

응암1동에 소재를 둔 다비다 여성쉼터는 법무부 산하 사단법인 세계교화갱보협회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무의탁 출소자를 일정 기간 보호하고 직업훈련, 취업 지원, 상담, 숙식 제공 등 사회복귀도 지원한다.

이기형 BHC 은평이마트점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도 열심히 살아가시는 여성쉼터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옥유관 응암1동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주는 은평이마트점 대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나눔문화 확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