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도서관(관장 박종범)은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제 1회 은평뉴타운 실버영화제>가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은평뉴타운 실버영화제는 시니어 세대가 직접 제작하거나 등장하는 작품들을 상영하고, 상영 후에는 감독과 출연진들을 초청하여 영화 제작기 및 세대별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질의응답을 하는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참여자들은 시니어 세대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은 영화들을 통해 삶의 의미를 다양한 관점에서 볼 수 있어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노인이 이야기의 주체로서 등장할 뿐 아니라 직접 연기하는 모습이 신선했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도서관 미디어사업팀은 “해당 사업을 통해 시니어 세대가 문화생활 및 여가 생활을 넓히고 사회에 자신을 표현하여 소통할 계기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라고 참여자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은평뉴타운도서관에서는 오는 12월 3일부터 7일까지 북트레일러 작품 및 활동사진을 전시하는 2017 ‘북트레일러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은평뉴타운도서관 홈페이지(www. enlib.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미디어사업팀(02-6341-64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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