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사서 직업 체험 프로그램 ‘

은평구립도서관(관장 권영관)은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꿈꾸는 사서의 움직이는 도서관”을 2018년도에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은평구 관내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참여를 원하는 학교를 모집하고 있다.
“꿈꾸는 사서의 움직이는 도서관”(이하 꿈‧사)은 은평구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에 방문하여 도서관과 사서에 대해 강의함으로써 청소년들을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사서라는 직업을 새롭게 탐색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청소년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시작된 꿈‧사는 매년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사서 직업 탐구, 도서관 이용 방법, 독서 토론 등의 내용으로 은평구 관내 중․고등학교 총 20개관에서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98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진로 탐색의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 청소년들까지 대상을 넓혀 장애에 따른 청소년들의 정보격차를 줄이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신청서는 홈페이지(http://www.eplib.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은평구립도서관(385-1671, 내선 231)에서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