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립도서관,

은평구립도서관(관장 권영관)은 2018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3차 강연 “마을에서 행복한 공동주택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강연과 탐방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독서와 결합하여 새로운 독서문화의 장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사업이다.

1차 강연은 7월 5일 목요일 오후 7시, 2차 강연은 7월 6일 금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탐방은 7월 8일 일요일 오전 10시 마포구 성미산 마을과 소행주 공동체 주택을 찾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1차 강연은 김우 (성미산문화협동조합 운영위원) 작가를 초빙하여 성미산 마을 이야기 : 과거와 현재에 대해 알아보고 행복한 공동주택에서 살기 위해 소통의 중요함에 대한 담론을 펼친다2차

강연은 박흥섭 (소통이 있어 행복한 주택 만들기) 대표를 초빙하여 ‘거주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공동주택 (소행주) 둘러보기를 주제로 익명성으로 삭막해진 오늘날의 도시에서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변모한 성미산 마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강연과 탐방이 끝난 후 후속모임을 통해 도시(은평구)에서도  ‘행복한 마을은 가능한가?’ 에 대한 인문 강연과 토론 및 참여 소감 발표로 마무리할 예정이다.인문학 강연에 관심 있는 성인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 은 방문 및 전화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eplib.or.kr)를 참조하거나 은평구립도서관(385-1671, 내선235)으로 문의하면 된다.
■ 관련문의 : 은평구립도서관 문화홍보팀 02-385-1671 (내선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