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립도서관,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 사업 종료

은평구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2018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사업은 국민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동네 독서소모임(동아리) ‘상상낙서(樂書)’ 친구들과 함께 책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김유정 문학촌과 황순원 소나기 마을로 떠난「역량강화 문학기행」은 청소년 독서 동아리 북셰프(Book Chef)와 함께 진행하여 생활문화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밖에도 그림책 작가들의 글짓기 방법과 책의 발간과정을 알아보는「작가와의 만남」은 “책의 저자를 직접 만나는 경험이 아이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들이 경험의 폭을 넓히고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거점 문화공간으로써 도서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