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만들기, 은평구립도서관(관장 권영관)은 11월 6일 시청각실에서 은평구립도서관, 상림마을작은도서관, 녹번만화도서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및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없는 직장분위기 조성 및 성차별적인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고 올바른 양성평등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 장애인 고용공단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전문강사 정인숙강사가 진행했다.

행복한 일터를 위한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인식개선과 관련, 피해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 향상과 직장내 성희롱 및 폭언, 폭행을 사전예방하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진행 절차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강사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사례와 더불어 장애의 정의,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를 설명했다. 장애인 복지법과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 재활법 등 법령으로 정해진 장애인 인식개선을 직장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다양한 사례로 강의했다.

은평구립도서관(관장 권영관)은 올해 11월 느린학습자를 위한 시끄러운 도서관 사업진행을 위해서 직원들이 함께 모여 발달장애인에 대해 이해하고 대하는 방법에 대해 추가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