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지원

은평구립도서관(관장 권영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재)성동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2021년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각 지역별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전문 인력을 지원하고, 지역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은평구립도서관은 2016년, 2017년,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전문 인력인 순회사서(1명)를 파견해 3월부터 11월까지 은평구 작은도서관 3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순회사서는 작은도서관 자료 선정 및 수집, 정리, 열람·대출 서비스 뿐만 아니라 도서관리 프로그램 사용 교육,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사업 수행 기관인 은평구립도서관은 “순회사서 지원 사업으로 지역 내 작은도서관들의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순회사서와 공공도서관의 협력 및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eplib.or.kr)를 참조하거나 은평구립도서관 사서과(4206-6190, 내선23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