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에게 삶의 지혜를 묻다’한정주 작가 6월 18일부터 진행

은평구립도서관(관장 권영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6월 18일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인문학 강의를 통한 전 국민 인문정신 고양 및 독서문화 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이번 해는 인간의 궁극적인 삶과 행복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마을 공동체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주제로 구성하여 6회의 강연, 3회의 탐방, 1회의 후속모임까지 총 10회의 강연을 진행한다.

1차 강연은 ‘장자에게 삶의 지혜를 묻다’라는 주제로 한정주 작가가 진행하며 6월 18일, 25일 금요일 오후 7시 온라인 강의, 7월 4일 일요일 오전 10시 백사실계곡 오프라인 탐방 진행을 통해 코로나19의 재앙과 공포 앞에서 삶의 위기와 혼란을 겪고 있는 현재 우리의 상황을 지혜롭게 넘어설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차 강연은 마을 공동체 인문학을 주제로 7월 14일부터, 3차 강연은 철학과 문학의 주제로 8월 11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각각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탐방이 계획되어 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강연은 선착순으로 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메뉴에서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eplib.or.kr)를 참고하거나 은평구립도서관 문화홍보팀(02-385-1671, 내선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