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 은뜨락도서관

’책을 품은, 열린 지식 · 문화공간‘ 구립 은뜨락도서관(관장 김명수)은 오는 4월 12일~24일까지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만들기체험, 독립출판 특강, 전시,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먼저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어린이들이 바른 자세로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나만의 독서대>를 만들어 보는 체험 행사를 도서 대출자에 한에 4월 12일~17일까지 운영한다. 종합자료실에서는 내 손으로 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쉽고 간단한 <라탄 북마크> 만들기 행사를 4월 16일~17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함께 MZ세대의 유행 가운데 하나로 떠오르는 ’독립출판’을 소재로 <내가 쓴 글이 책이 되다, 독립출판의 모든 것> 특강을 4월 15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특강은 독립출판 클래스 수강을 계기로 현재 4권의 책을 낸 작가이자 독립출판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는 글지마(글쓰기를 멈추지 마) 작가와 함께한다.

이외에도 ▲우리가 도서관에 가는 이유(전시) ▲연체자 해방의 날 ▲세계 책의 날 기념 특별대출 등 이벤트가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세계 책의 날)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책과 시민을 이어주고, 도서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02-389-7635)에 문의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www.edlib.or.kr)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