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립도서관(관장 권영관)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은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 가는 날’이라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3년 「두근두근, 쉼표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근두근, 쉼표데이!」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강연, 문화프로그램, 공연 및 체험활동을 운영하여 지역문화공동체 기반을 형성하고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첫째 주 토요일을 「두근두근, 쉼표 데이!」로 지정하여 4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처음으로 시작되는 4월「두근두근, 쉼표데이!」에서는 감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가족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도와줄 ▲내 아이를 위한 소중한 ‘감정’유산 강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의 ▲이나영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하여 작가와 미술 활동을 함께하며 작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고로 야간 강연에는 어린 자녀 돌봄을 위해 ▲쉼표데이, 은평 시네마를 운영해 자녀 걱정 없이 마음 편하게 강연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가상현실 기반 인터렉티브 체험 프로그램 ▲상상동화여행과 다중 참여형 포룸 VR ▲미션블루와 오즈의 예술가들, 우정 팔찌 만들기 ▲우정을 나눠요!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도서관을 오가며 소소하게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풍선아트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온 가족의 어울림과 소통의 공간이 되고자 마련한 두근두근, 쉼표 데이!를 통해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라며 주역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