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2-18 오전 10:36:00 | 최종수정 2017-12-18 10:36
관내 중고등학교 저소득가정 모범학생 5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전달 은평구 신사제1동에서는 지난 12. 11. 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박건택) 주관으로 월례회의시 관내 중·고등학교 저소득가정 모범학생 5명에게 ‘희망의 씨앗 청소년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동청소년지도협의회 지도위원들이 연말을 맞아 십시일반 모금운동을 전개하여 자금을 마련하였다. 장학금 대상자 추천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와 연계한 동 복지플래너를 통해 가정 형편상 어렵게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중·고등학교 학생 5명을 추천받아 장학금 100만원(1인당 2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장학금을 수여한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박건택 회장은 “우리주변에 급식을 지원받을 만큼 어렵게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나눔이 비록 소소하지만 앞으로 ‘희망의 씨앗 청소년장학금’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한 신사제1동장은 구정 당면 현안업무 홍보 시 “청소년지도협의회 여러 지도위원께서 나눔을 함께 실천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이 널리 확대되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