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하반기 공공 일자리사업 실시

은평구 ‘2018년 하반기 공공근로, 공공사회적일자리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을 7월 2일부터 12월20일 5개월 20일 동안 총 2,163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317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실직자 및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현안사업 및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에 근로자를 참여시켜 구정이해를 돕고 일자리 참여를 통한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시작한다.

참여자들은 공공서비스, 청년일자리, 도서관활성화사업, 전통시장 주정차 안내, 스마트보건소구축사업,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사업, 등 총 22개의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며 일부 사업(보행안전지도사업, 스쿨존 교통안전지킴이)은 초등학교 개학일정에 맞춰 8월부터 참여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30시간(1일 6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1일 3시간)이며 임금은 6시간 근로자는 46,000원, 3시간 근로자는 23,000원(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6시간 근로시 45,180원)외 교통·간식비가 5,000원에 주·연차수당이 별도로 지급되며 4대 보험에 의무가입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에게 직업훈련 및 박람회 개최, 구인·구직 매칭 등을 통해 민간 일자리로 취업 연계를 지원하여 생활안정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