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갈현1동 집수리척척박사 주민소모임 봉사단은 3월부터 주거가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20가구를 시작으로 봄단장 집수리사업을 추진한다.
집수리척척박사 봉사단은 지역 내에서 인테리어, 건축업 등에 종사하는 주민 5명이 스스로 물품과 재능을 기부하여 작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주민소모임으로 마을의 맥가이버 역할을 하고 있다.
갈현1동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빈곤위기가정 복지플래너’들이 발굴된 가정을 대상으로 작년에는 234가구의 집을 수리한바 있으며, 올해도 집수리척척박사 봄단장사업을 시작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 방충망, 전등, 수도, 소독 등 집수리사업을 시행한다.
특히 올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민관협력공모사업에 갈현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고환)가 선정됨에 따라 지원가구를 확대할 예정이다.
봉사단의 윤범석 씨는 “봉사에 참여하는 집수리 활동가들이 자신의 재능으로 주거가 취약한 이웃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재개발사업이 10여년 이상 추진되고 있어 주거가 열악한 취약계층이 많은 지역이기에 다양한 단체들과 함께 민관협치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