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기록 그리고 현재의 기록 속에서 가치가 있는 기록을 후대에 고스란히 전해주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응암정보도서관(관장 황성원)은 지난 7월 11일, 2018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우리의 서(書)로 다른 시간’ 제2차 ‘기록을 만드는 시간, 이음’을 통해 우리 지역에서 다양한 형태로 지역 주민에게 기록을 연결해주고 있는 지역 서점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은평구 지역 서점을 담은 지도를 직접 제작하고 배부하여 지역 서점의 활성화를 돕는 후속모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9월 3일부터 진행되는 제3차 ‘기록을 전하는 시간, 위함’에서 기록을 전하는 방법과 보존을 통해 시대 간의 소통의 통로를 마련할 참여자를 모집하고자 한다.
9월 6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문화재보존과학센터 탐방에 앞서 9월 3일 김순관 학예연구관의 ‘왜 전하는가?’라는 강연을 통해 오래된 기록의 산물인 고문서 및 전적 문화재의 보존으로 어제와 오늘을 전하는 소통매개체의 역할을 알아보고자 한다.
이어서 9월 12일과 19일, 브링더북 이은정 대표와 함께 파손된 책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책을 실제로 보수해보는 실습 등 기록의 시간을 늘리는 방법을 알아보고 기록 보존의 의미와 재발견을 돕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지난 6월부터 쉽게 쓰이고 쉽게 잊히는 소비문화와 풍요의 뒷모습으로 사라지는 기록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새로운 문화적 가능성을 열기 위해 달려온 두 달의 시간을 지나 드디어 기록의 마지막 시간에 다다랐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기록을 위해 어떤 것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신청접수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ealib.or.kr)를 참고하거나 응암정보도서관(308-2320~1, 내선10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