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닐다! 공감하다! 마주보다!
응암정보도서관(관장 황성원)에서는 지난 9월 15일 개관 9주년을 맞아 개관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쉼표의 모양을 닮은 숫자 9에 ‘쉼’의 의미를 부여한 이번 개관행사는 우리 도서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능나눔 봉사단과 함께 ‘노닐다’, ‘공감하다’, ‘마주보다’ 세 가지 테마로 공동 축제를 이루었다.
‘노닐다’에서는 ‘이야기주머니’와 더불어 숭실고등학교 생명과학동아리 ‘BIS', 충암고등학교 항공동아리 'P.E Air’ 등 응암정보도서관에서 재능나눔을 진행하고 있는 봉사단과 함께 했다. 딱지 왕 선발대회, 탱탱볼 만들기, 풍선 헬리콥터 만들기 등 과학의 원리부터 재미있는 놀이와 2018년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활동까지 다양한 부스 체험활동을 진행되었다. 더불어 나눔 장터를 통해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함께 어우러져 노니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공감하다’에서는 꼭두각시 인형극 마리오네트 공연에 이어서 마음의 휴식을 가질 수 있는 익숙하고 편안한 클래식 음악 연주와 아빠놀이교실까지,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마지막 ‘마주보다’에서는 응암정보도서관 어린이자료실 상반기 대출 베스트 20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내가 제일 잘 나가!’, 그림책 20권을 빅북으로 만날 수 있는 ‘거인이 두고 간 책’, 표지부터 흥미로운 그림책 『고릴라 코딱지』의 원화 전시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개관행사에서는 체험비와 모금함을 설치하여 모금된 금액을 응암3동 수해복구지역을 돕는 기부금으로 전달하여 보다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바쁜 일상 속에서 누구든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도서관으로 책으로 소통하고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시간을 계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