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김하연 작가의 사진전 개최
여러 차례 죽을 고비를 겪고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는 뜻의 구사일생(九死一生). 태어나도 두세 살이면 죽는 도심 속 길고양이의 삶을 가장 잘 대변하는 말이자 길고양이 사진 작가 김하연의 기획 사진전 중의 하나이다.
응암정보도서관(관장 황성원)은 5월 15일부터 29일까지 김하연 작가의 ‘구사일생’ 사진전을 개최한다.
길고양이를 돌보는 캣대디 김하연 작가는 신문사 지국을 운영하던 중 2004년부터 길고양이를 찍기 시작했고, 전업 사진가가 되었다. 2006년 첫 전시를 연 이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기획 사진전을 진행하고 있다.
김하연 작가의 30점의 사진에 각각 다른 김초은 캘리그라피 작가의 작품이 더해져 사진 속 고양이의 시선과 마주하면 한 컷 이상의 것을 담아가게 될 것이다.
응암정보도서관에서 진행하는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나는 길 고양이로소이다’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사진전과 더불어 오는 5월 29일 저녁 7시, 김하연 작가와 길고양이의 삶의 기록을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고양이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ealib.or.kr)를 참고하거나 응암정보도서관(308-2320~1, 내선10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