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센터는 9월 21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74명을 대상으로 용인 에버랜드에서“꿈과 환상의 여행 에버랜드 가족체험”을 실시하였다.

은평구 드림스타트는 이번 2019년도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시간을 나누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옥토끼 우주센터 체험학습, 가족과 함께 별밤 글램핑, 오감만족 가족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가족 체험을 실시해 왔다.

이번 용인 에버랜드 가족체험에서 미 서부 지역을 담은 아메리칸 어드벤처를 시작으로 매직랜드, 유러피안 어드벤처, 주토피아 등 여러 가지 다채로운 공간 등을 체험하여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꿈과 행복을 나눌 수 있게 구성되었다.

에버랜드에 참여하였던 한 아동은 “이번 주말도 여느 때와 같이 집에서 TV를 보면서 무료하게 보낼 줄 알았는데 가족체험을 통하여 부모님과 같이 신나는 놀이기구도 타고, 아름다운 꽃과 신비로운 동물들을 구경하여 정말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부모님과 함께하는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은평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푸른 가을이 시작되어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이번 가족체험이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파란 하늘의 쉼터 같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들을 구성하여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시간을 나누고 추억을 공유하여 가족 간의 정서적 소통과 따뜻함을 나누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