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은평구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관장 배경임)이 ‘2019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 2019년 상주작가로 선정된 진주 작가는 2019년 9월부터 2020년 3월까지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에 상주하며 문학 큐레이터로서 지역주민의 문학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진주 작가는 극작가로 2015년 <무지개섬이야기>로 아동창작희곡상을 수상하였고, 이후 희곡 <배소고지 이야기-기억의 연못>, <정동구락부-손탁호텔의 사람들> 등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대학에서 글쓰기를 가르치며 예술적 글쓰기와 논리적 글쓰기 교육을 병행했다.
올해 11월부터 4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삶을 되돌아보고 시로 표현하는 시 창작 교실 <인생 한 장, 시 한 구절>을 시작으로 작가와의 만남 <그 작가, 극작가 진주입니다>가 진행된다. 내년 1월부터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몸으로 시를 감상하고 표현하는 <시가 움직인다!>, 시와 시를 이어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시랑 나랑 이야기랑>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한 논술 및 서평 쓰기 수업 <글의 모양>을 개설하여 논리적이고 실용적인 글쓰기를 지도한다. 성인 대상의 프로그램으로는 희곡 낭독 프로그램 <희곡 살롱>을 통해 희곡 읽기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개 낭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 홈페이지(www.nslib.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307-6701(내선30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선정된 전국의 각 도서관에 문인(1인)이 상주하며 지역주민 또는 청소년의 문학 향유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문학 수요자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