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열린학교와 함께 책읽기에 감성을 건드려라!

응암정보도서관(관장 황성원)에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의미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책을 가까이 하며 도서관과 친해지는 환경을 마련해 주고자 공공도서관 사서와 독서문화 강사가 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아가서 독서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하는 독서진흥 프로그램이다.

응암정보도서관은 ‘은평지역아동센터 열린학교’와 함께 아이들의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동화구연지도 전문 강사와 작가, 연극배우와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책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책읽기를 넘어 아이들이 가족은 물론 이웃과 함께 낭송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음악과 공연이 함께하는 낭독 콘서트를 기획하여 다채로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황성원 관장은 “아이들이 도서관과 책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마음을 열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며 “응암정보도서관은 지식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꾸준히 고민하고 있다. 앞으로도 신체적, 경제적, 사회적 취약계층 등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기획하여 일상 속에 녹아들 수 있는 도서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