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경찰서․여성긴급전화1366중앙센터․은평구청 여성안심보안관 합동
이마트(은평점)서 몰카 근절 캠페인-
서울서부경찰서(서장 최병부)는 피서철을 맞아 급증하는 한강수영장, 해수욕장, 워터파크 등에서의 몰카 범죄 및 지하철 성추행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하여 성폭력관련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중앙센터, 서울시 몰래카메라 범죄 예방팀인 은평구청 여성안심보안관 등과 함께 은평구 이마트 은평점에서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몰카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울서부경찰서는 7월 19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서울 이마트 은평점에서 성폭력관련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 중앙센터, 서울시 은평구청 여성안심보안관 등과 합동으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몰카 근절(피서지 성범죄 등 예방)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찰은 피서철 급증하는 몰래카메라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몰카 행위 역시 범죄에 해당한다는 내용을 많은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여름휴가철 서울 한강수영장, 해수욕장이나 워터파크 등 다중이 운집하여 혼란스러운 상태를 이용한 성추행 및 스마트폰을 이용한 몰카(몰래카메라)촬영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사전 예방차원에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 몰카범죄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에 해당하는 것으로‘카메라나 그 밖에 유사한 기능을 갖춘 기계장치를 이용하여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그 의사에 반하여 촬영하거나 그 촬영물을 반포‧판매‧임대‧제공 또는 공공연하게 전시‧상영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라는 홍보 메시지를 적극 전달했다.
또한 몰카범죄는 피해자가 피해여부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경찰은 주위에서 이를 발견할 시 적극 신고하고 신고 보상금 제도도 최대한 활용토록 홍보했다.
⁜ 몰카범죄 관련 신고보상금 제도는 시민들의 신고로 성폭력범 ‧ 몰카범 ‧ 영상유포자를 검거한 경우에 지급되는 것으로서 조직적 ‧ 반복적 성폭력사건은 2천만원 이하, 성폭력사건 중 영리목적 몰카의 경우는 1천만원 이하, 일반 몰카의 경우 100만원 이하의 신고보상금이 지원된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서는‘몰래 카메라 신고가 예방입니다’라는 서울경찰의 슬로건을 퀴즈로 제작하여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맞히는 사람에게는 *포춘쿠키(Fortune Cookie) 안에 몰카 근절을 알리는 메시지를 넣어 퀴즈정답자에게 쿠키를 증정하는 이색 이벤트를 마련하여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포춘쿠키(Fortune Cookie-운수를 적은 쪽지가 든 과자)
이와 함께 포춘쿠키안에 들어있는 무료 음료증정권을 20명 추첨하여 이디야 커피를 증정하는 행사도 겸해 이마트 매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마트를 찾은 시민들은 몰카근절 캠페인에 참여하여 퀴즈도 맞히고 몰카근절 메시지가 담긴 포춘쿠키와 이디야 커피 쿠폰을 선물로 받아 경찰의 이채로운 캠페인이 흥미롭다고 말했다.
경찰의 마지막 이벤트는 여성긴급전화 1366중앙센터와 서울시 여성안심보안관과 합동으로‘포돌이와 함께하는 몰카탐지’로 이마트 매장 내 공중화장실을 돌며 포돌이가 몰카탐지기를 들고 검색 활동을 벌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경찰청은 앞으로도 외부 전문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몰카 범죄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검거는 물론 예방과 홍보활동도 적극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