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기부 통해 힘든 환경 속에서도 희망 전해

지난 30일 진관동 직능단체장협의회와 은평뉴타운새마을금고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을 위해 진관동 주민센터에서 희망나눔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은평뉴타운새마을금고에서 무더위 대비를 위해 기부한 여름이불 85채(300만원 상당)를 독거노인 가구에게 전달하였으며, 진관동 직능단체장협의회에서 기부한 380만원 상당의 라면 145박스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후원하였다.

진관동 주민자치위원장(김병무)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으로 되돌아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은평뉴타운새마을금고 이사장(이춘덕)은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갖고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소병웅진관동장은 “여러 기관과 단체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힘든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볼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