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은평구립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관장 배경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 협회가 주관하는 ‘2020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여 공공도서관의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전문화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이하 도서관)은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윤동주를 중심으로 한 시문학 특화도서관으로 지난 2018년 6월 21일에 개관하였다.
도서관은 2020년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오는 8월부터 서윤후 시인과 함께 지역의 청년들을 위한 시 창작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윤후 시인은 2009년 <현대시>의 신인 추천으로 등단하여 제19회 박인환 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소소소小小小>, <휴가저택>, <구체적 소년>, <어느 누구의 동생> 등을 집필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서윤후 시인과 청년이 함께하는 시 창작 교실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청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문학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게 도움으로써 시문학 특화도서관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청년, 시를 쓰다>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ZOOM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내용은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 홈페이지(www.nslib.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