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불광제1동에서는 지난 28일 초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평소 농촌의 문화를 경험하지 못하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농촌테마 체험 행사를 개최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가정형편 및 신체상 제약으로 다양한 체험기회를 갖기 힘든 취약계층 가정으로 2017. 7. 10. ~ 2017. 7. 21. 10일간 접수를 받아 모집되었으며 인솔자 5명을 포함하여 총 35여명(저소득 자녀, 장애인 등)이 강원도 양평군 소재 외갓집 체험 마을을 방문하였다.
행사 당일 오전에는 꽃잎을 이용한 손수건 물들이기 및 부채 만들기로 자연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보냈으며, 오후에는 옥수수 캐기, 송어잡기, 인절미 메치기 등 도심 생활 속에서 경험해 보지 못했던 이색적인 농촌문화를 체험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는 “직접 수확한 옥수수를 쪄먹기도 하고 잡은 송어로 회를 만들어 먹으면서 평소 농촌음식에 대해 느끼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도 배울 수 있었다.” 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불광제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동환)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해 도심 속 어린이들이 체험하지 못한 농촌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