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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서울시의원, 2017 서울 세계태권도지도자포럼에서
“태권도, 무도를 넘어 관중과 미디어에 친화적인 스포츠가 되야”
기사입력 2017-08-03 오후 3:59:00 | 최종수정 2017-08-03 15:59        

“태권도, 무도를 넘어 관중과 미디어에 친화적인 스포츠가 되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태권도 산업의 미래도 IT와의 접목으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구 제2선거구)은 2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17 서울 세계태권도지도자포럼’ 개회식에 참석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서울 세계태권도지도자포럼은 ‘스마트 시대의 태권도 그 미래를 그려보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미국,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50여개국 태권도 지도자들 1,000명이 참석해 태권도의 발전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현대 스포츠와 IT산업의 관계에 대해 논의했다.

김미경 의원은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2017 서울 세계태권도지도자포럼의 개최를 축하하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태권도가 진정한 하나의 문화로 꽃피어나는데 뜻깊은 일조를 하게 될 것”이며 “또한 태권도 종주국의 수도인 서울이 곧 세계태권도의 수도임을 부각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우슈가 올림픽 정식 종목이고 가라데는 2020년 올림픽 시범 종목으로 도입되는 초기 단계로 태권도의 위상을 위협당하고 있으나 태권도가 가진 경쟁력은 훨씬 크다”고 말한 김미경 의원은 그 이유로 “영국, 러시아, 아제르바이잔, 중국의 경우 과학적 분석 등 투자를 하면서 새로운 태권도 강국으로 도약 중”이며 “세계문화유산으로서 전 세계인들의 문화콘텐츠로 세계 평화와 화합을 위해 큰 공헌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대중이 흥미를 잃으면 올림픽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태권도를 단순히 무도를 넘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전 세계에 보급하는 등 더욱 발전시키고 끊임없이 비전을 제시하여 관중과 미디어에 친화적인 스포츠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끝으로 김미경 의원은 “태권도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서울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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