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의회, 개원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은평구의회(의장 박용근)는 15일, 「은평구의회 개원 30주년 기념행사」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외부인사 및 방청객 등 초청없이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했다.
은평구의회는 1991년 4월 15일 개원 이후 현재 8대에 이르기까지 30년간 구민과 함께하며 은평구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힘써왔다.
이날 개원 30주년 기념행사는 ‘스마트가든 제막식’과 ‘개원 30주년 특별사진전 관람’, ‘기념식’ 등 지난 30년 역사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다짐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코로나19로 현장 참여가 제한된 만큼 구의회 홈페이지 생중계를 통해 구민 누구나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식전행사에서 공개된 스마트가든은 2021년 스마트가든 조성 대상지에 선정되어 서울시와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설치되었다. 스마트가든은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과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식물을 활용해 치유와 휴식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정원으로 의회를 방문하는 구민과 직원들의 휴식과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의회 7층에서는 ‘개원 30주년 기념 특별사진전’이 열렸다. 총 32점을 선보이는 특별사진전은 ‘은평구의회 걸어온 길’이라는 주제로 지난 1991년 첫 개원부터 현재까지 은평구의회 30년간의 주요 활동을 시대별 8개 주제의 스토리로 엮었다. 초대 은평구의회 개원식, 주민공청회, 행정사무감사 활동 등 구민과 함께 걸어온 은평구의회의 풀뿌리 민주주의 역사를 각각의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진전은 상설 전시하여 지역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의회 홍보 및 교육자료로 활용한다.
기념식에서는 박용근 의장을 비롯하여 구의원 전원이 참석하여 개원 30주년 기념 홍보 영상을 시청하였고 의장 기념사, 구청장, 국회의원의 축사영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기념식이 끝난 후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되었다.
특히 개원 30주년 기념 홍보 영상은 역대 의회 의장들의 당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진솔한 목소리를 담아냈고 구민들의 인터뷰를 통해 은평구의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축사 영상을 통해 김미경 구청장은 “은평구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지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면서 “48만 구민을 대표하는 의회가 구민과 함께 성장하여 은평구가 자생발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용근 의장은 기념사에서 “민주화를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1991년 4월 15일, 오늘 은평구의회가 개원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지방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이 분명해진 만큼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더욱 힘써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영광스러운 개원 30주년을 맞아 은평구의회 의원 모두는 구민 여러분 가까이에서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리겠다.”며 앞으로의 힘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