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번동, 응암동 지역 중학교 설립 촉구 결의안」 채택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및 안건심사 등 총 4일간 진행
은평구의회(의장 박용근)는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총 4일간의 일정으로 제282회 임시회를 열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과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0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82회 은평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으며, 정남형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녹번동, 응암동 지역 중학교 설립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 제안설명에 나선 정남형 의원은 “은평구 관내 중학교 불균형 배치와 녹번동, 응암동 개발에 따른 공동주택 신설로 중학생 인구수가 증가하고 있어 이 지역 학생들이 통학 불편을 느끼고 있다.”며 “해당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의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와 상대적 박탈감은 크기를 가늠하기 어렵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앞으로의 인구 동향을 추산해보아도 응암1구역과 4구역의 추가 입주 등 증가세가 뚜렷이 예상되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녹번동, 응암동 지역 내 신속한 중학교 설립을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 등에 강력히 요구했다.
이날 안건처리에 앞서 정은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색14구역에서 수색로 진출 시 위험한 좌회전 문제와 은평터널 방음벽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용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동료 의원들께서는 구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안건마다 세심히 살펴보고, 집행부에서는 의회 제안 사항에 대하여 행정에 적극 반영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구민들께서는 실내·외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백신접종에 동참하며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불씨 제거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은평구의회는 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 후 「2021년도 서울특별시 은평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하고 22일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를 거쳐 오는 23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사·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