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 은뜨락도서관(관장 김명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9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8회에 걸쳐 ‘북한산’과 ‘사진’을 주제로 ‘길 위의 은평학, 사진으로 기록하는 북한산 인문기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차 ‘길 위의 은평학’에서는 이종헌(북한산 국립공원 시민대학 강사, <3인의 선비 청담동을 유람하다: 현해당의 북한산 이야기> 저자) 강사와 함께 ▲은평 지명 유래 ▲북한산 일화를 살펴보며 ▲진관사 입구부터 북한산성 입구까지 온라인 탐방을 떠난다.
2차 ‘사진으로 기록하는 북한산 인문기행’에서는 한승훈(피운포토 스튜디오 대표) 강사와 함께 ▲필름 카메라 ▲스마트폰 카메라 ▲사진 보정에 관해 배운다.
마지막 후속 모임 때는 업사이클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북한산 사진전을 개최하고 버려지는 필름 매거진은 재활용해 업사이클 키링을 만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환경문제가 주목받는 상황에서 지역 자연경관인 북한산을 소재로 역사와 예술을 융합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니 지역주민들이 애정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지역 환경 보존에 앞장서는 계기가 바란다.”라고 밝혔다.
‘길 위의 은평학’은 8월 19일부터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사진으로 기록하는 북한산 인문기행’은 9월 28일부터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 홈페이지(www.edli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은뜨락도서관(☎02-389-7635)으로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