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립도서관(관장 권영관)은 개관 20주년과 2021.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대통령상 수상을 기념하여 오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개관 20주년 특별 행사는 ▲11월 6일(토) 10시 30분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이상복 위원을 초대하여 지역사회 공동체를 살리는 도서관의 책무에 대한 「명사 초청회」 강연 ▲ 14시 은평초대석 「신경숙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새로운 작품 ‘아버지에게 갔었어’를 출간한 신경숙 작가는 은평구와 깊은 인연으로 2011년 개관 10주년에 이어 20주년도 함께 자리해 주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11월 7일 16시 객석과 무대의 구분 없이 모든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신개념 어린이 참여 뮤지컬 ‘알라딘’ 공연을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종합자료실 및 어린이다문화자료실에서 상시적으로 ▲축하 메시지 이벤트 ▲도서관 속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비록 코로나19로 행사 축소되어 운영되는 아쉬움은 있지만 지난 시간 동안 변함없이 도서관을 사랑해주고 아껴주시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 행사인 만큼 많은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싶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립도서관 02-385-1671(문화홍보팀 내선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