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향심 복돋우는 마을 유산으로 보존되길”
응암동 “포수말 유래비 제막식”이 1일 서부병원 앞 교통섬에서 열렸다.

포수말은 수려한 백련산 자락에 위차힌 응암동의 자연동명 중 하나로 ‘포실말’이라고도 불렸다.
조선조에 백련산 기슭 바위 위에서 사냥을 하기 위해 장막을 치고 포수들이 모여서 회의 및 휴식을 취하여 기거했던 곳이 있었기 때문에 유래된다고 전해온다.
유래비에는 포수말의 지명 변천과정을 담고 있으며 2,200X2,000x1,200mm 규모로 만들어졌다.
제막식에 참석한 박용근 의원은 “유래비가 마을 주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복돋우는 마을 유산으로 보존해 가길 기원한다”고 말했고 채근배 의원은 “후손들에게 응암동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고 인사말을 전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은평구의회 장창익의원, 기노만 의원도 함께 참석하여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을 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