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여성주의 콘텐츠 토론 모임 <보는 언니들> 진행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관장 박종범)은 2022년 상반기에 여성주의 콘텐츠 토론 모임 <보는 언니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지속 진행해 온 프로그램인 만큼 명실상부 은평뉴타운도서관의 대표 동아리로 자리 잡았다.

<보는 언니들>은 ZOOM을 이용한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네이버밴드를 함께 사용하여 참여자들 간의 소통 창구도 마련되어 있다.

2022년 상반기에 진행되는 <보는 언니들>은 총 8편의 단편영화와 3편의 도서를 읽고 토론한다. 선정된 영화의 주제는 <여자가 친구가 되는 법>, <죽음 이전과 이후의 이야기>, <우리의 일상은 시가 되고 모험이 된다.>, <존재에 대하여>로 모두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행사 담당자는 “코로나로 인해 대면 모임이 힘들어져 지역 주민들이 한데 모이기가 어렵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주의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홈페이지 (https://www.enli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 전자우편: media@enlb.or.kr

전화: 02-6341-6400(내선8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