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대조노인복지관
구립대조노인복지관(관장 이동열)은 코로나19로 인한 장기간 휴관에 따라 어르신들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방안을 연구하고, 비대면 교육을 계획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배움터, 노인원격사회화교육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였다.
인문학 신규 과목으로 노인원격사회화프로그램의 일환인 ‘웰다잉 교육’을 개설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
그동안 지역사회 내에서는 웰다잉(well-dying)사업이 전무하였고, ‘죽음’에 대한 주제에 부정적이거나 거부반응을 보이시는 분들이 많아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점차 웰다잉 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어 구립대조노인복지관에서 포문을 열게 되었다.
교육은 7월 14일부터 총 12회 과정으로, 대면과 비대면(VOD 혹은 ZOOM) 혼합 강의로 가톨릭관동대학교 고재욱 교수(장례지도사교육원 원장)가 진행하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교육, 엔딩노트 및 버킷리스트 작성, 유훈 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웰다잉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공포를 완화시키고,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삶의 성찰을 기반으로 어르신들의 남은 생을 더욱 가치롭게 살 수 있도록 웰다잉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올바른 죽음 준비를 통해 생명의 존엄성을 깨닫고 죽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며, 인생의 절정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작은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아름다운 노년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복지관에서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구립대조노인복지관은 어르신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구립대조노인복지관(02-6951-117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