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0-11 오전 9:11:00 | 최종수정 2017-10-11 09:11
은평구 신사제1동)에서는 제21회 노인의 날을 맞아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와 연계하여 소 야외활동이 쉽지 않은 독거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8일 마포구 성산동에 소재한 하늘공원에서 독거어르신 추억 만들기 야외나들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하늘공원을 찾은 독거어르신들은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억새풀과 코스모스가 잘 조성되어 있는 약 3km의 산책로를 걸으며 함께 찾은 이웃 어르신들간의 정담도 나누시고 억새풀을 배경삼아 기념사진도 찍으며 동심으로 돌아가 옛 추억을 되새기는 등 흡족한 추억을 담는 장면도 연출하기도 하였다. 이어 하늘공원 정자에서는 스트레칭에이여 한궁과 피칭타겟의 뉴스포츠 게임을 통한 레크리에이션도 즐기는 등 오랜만에 이웃 어르신들 간의 함박웃음을 머금으며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야외나들이 행사에 참가한 전태숙(82세, 여) 어르신은 “집에만 있다가 이렇게 처음으로 맹꽁이 전기차를 타고 하늘공원을 찾아 탁 트인 한강을 내려다 볼 수 있고 트레킹과 레크리에이션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는 뜻도 함께 전하였다. 한편 이정한 신사제1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어르신들을 평소 모니터링을 하고 있지만 이번 힐링 야외나들이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 상호간의 만남의 장이 마련되어서 더없이 뿌듯하며, 일상생활의 활력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