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움직이는 친환경 논밭학교」수확체험 운영
10월 11일~25일 벼베기 및 탈곡기 체험
은평구 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고사리 손으로 벼 수확이 한창이다. 은평구가 11일부터 북한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2017. 움직이는 친환경 논밭학교」수확체험을 운영한다.
움직이는 친환경 논밭학교는 학생들이 친환경 벼의 생육과 수확, 탈곡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학교 안에 논밭상자를 설치하고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여 매년 가을 수확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도심에서 농촌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친환경 식문화 기반구축을 위하여 은평구에서 2014년부터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업체와 협력하여 4년째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의 협력업체는 은평구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공동구매 업체인 고산농업협동조합(전북 완주군), 서천군농협쌀조합(충남 서천군), 연자방아친환경쌀(경북 예천군), 옥구농업협동조합(전북 군산시)이다. 4개의 협력업체와 관내 13개 초등학교가 참여한다.
이번 수확체험에 앞서 북한산초 등 참여 초등학교 학생들은 5월에 협력업체로부터 친환경 농법에 대한 교육을 받고 직접 모를 심고 우렁이를 방사하는 등 정성스럽게 벼를 길렀다. 5월에 심은 벼를 가을 수확시기가 되어 홀태, 호롱기 등 전통 농기계를 이용하여 수확ᐧ탈곡 체험을 하고 떡메치기를 체험한다.
행사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는 “도심 속의 논밭학교가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친환경 자연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여건이 되는 주변학교로 확산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무채색 공사용 가림벽에 은평을 그려내다
가림벽에 은평 정책 안내, 은평 볼거리, 은평 문인 소개로 디자인 입혀
회색빛 도시에서 눈이 즐거운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나
은평구는 최근 증가하는 대규모 공사현장에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구축하기 위해 ‘은평구 공사용 가림벽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서울시 가이드라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관련 법령 및 기본적인 설치관련 원칙을 제시하는 동시에, 은평구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디자인을 포함하고 있다.
디자인은 건축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모듈형과 일반형으로 제작되었다. 내용은 구민에게 정책을 쉽고 친근하게 안내하는 ‘정책형’, 은평구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표현한 ‘은평의 볼거리’ 그리고 은평의 대표문인을 소개하는 ‘은평 문인들의 이야기’로 총 세 가지 컨셉이다.
또한 기존의 간략한 협의만을 거쳐 시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공사 인·허가 부서와의 시행 절차를 강화하여 가림벽 설치 전·후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가림벽에 무차별적으로 부착되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적용대상을 일부 확대 시행한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이번사업을 통해 차별화되고 수준 높은 디자인으로 자치구의 도시이미지를 제고하고, 도시경관 개선을 통해 구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 할 것이다. 또한 사회문화적 내용을 담은 디자인을 통해 구민과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공사용 가림벽 디자인가이드라인은 이번 10월 16일부터 적용된다. 기타 관련사항은 은평구청 도시경관과(351-74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