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 촬영에 임한 은평사회적경제연대 참여자들[21은평뉴스=장경근 기자] 은평사회적경제연대 송년회가 지난 15일 오후 녹번동 소재 은평구사회적경제허브센터 2층 즐거운소통관에서 개최됐다.
‘은평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의 더 큰 연대와 협력을 위한 송년회’라는 주제 하에 개최된 이날 행사는 은평구사회적경제협의회(은사협)와 사회적협동조합 은평사회혁신기업네트워크(은혁네) 간의 공식적인 통합 알림을 겸한 송년회로 치러졌다.
고인석 누에하우스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송년회는 제1부 △경과보고 △인사 및 축하 △통합결의문 발표 △기념 촬영에 이어 제2부 △식사 △단합프로그램 △향후 통합일정 안내 △마무리 순으로 진행됐다.
은평사회적경제연대는 지난 9월 1일 ‘은사협’이 양 단체 통합을 위한 추진위원회 구성을 제안으로 협의가 이뤄졌으며 9월 21일 ‘은혁네’가 통합 제안 수용을 회신했다. 10월 4일 양 기관 각 4인으로 하는 통합추진위원회가 구성되고 이후 통합추진위의 3차 회의를 거치면서 지난 11월 16일 6개항의 통합 협약서를 체결했다.
김흥철 은평구사회적경제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은평구 지역발전을 위해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원들은 양분화 돼 있는 은평구사회적경제협의회와 은평구사회적네트워크가 통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수차례 대표단 회의를 통해 통합을 최종합의하고 오늘 통합 송년회를 개최하게 돼 감사하다”고 했다. 김 회장은 이어 “내년에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원들이 선도적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 가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해야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회원 모두가 하나가돼 통합된 상생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며 “저부터 말씀 하나하나를 경청하며 동반성장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치득 은평사회혁신기업네트워트 이사장은 “김흥철 회장과의 연대를 이룬 만큼 통합의 의미를 잘 새겨 하나된 조직으로 힘써 나가가겠다”며 “은평은 어느 자치구보다 사회적경제기업이 앞서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양 단체가 힘을 합쳐 무한정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해 목표점에 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양 단체가 ‘은평사회적경제연대’참여자 일동으로 채택한 통합 결의문은 다음과 같다. 이해를 돕기 위해 원문을 그대로 인용한다.
“은평구사회적경제협의회와 사회적협동조합 은평사회혁신기업네트워크 회원사는 양 단체의 통합에 참여하며 다음과 같이 다짐합니다.
1. 투명하고 모범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은평지역의 사회적경제활성화와 사회적가치 실현에 기여하겠습니다. 1. 지역에서 제공되는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우선 이용하여 은평지역의 사회적경제영약 확산에 힘쓰겠습니다. 1. 은평지역 사회적경제 조직간 협동과 연대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1. 혁신적사고와 역량강화를 통해 운영조직의 지쇡가능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