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은평뉴스=김수정 기자] 은평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현찬)에서는 앵봉산 캠핑장 이용고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9일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앵봉산 캠핑장을 설원으로 만들어 위험요소가 곳곳에 산재했다. 눈으로 인한 미끄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단 직원들은 앵봉산 캠핑장의 계단과 경사로 등 진출입로와 보행로의 눈을 제설제를 뿌리고 송풍기와 빗자루로 쓸어 제설 작업을 했다.  

또한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날 제설작업을 위한 제설기 작동 점검과 제설용품 등의 재고를 파악하는 등 점검을 실시하여 폭설에 대비했다.

이현찬 이사장은 “겨울철 철저한 안전관리로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면서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