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은평뉴스=김수정 기자]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지은)에서는 지난 21일,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이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구립 불광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정월대보름 맞이 ‘세대교류 민속놀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갑진년(甲辰年) 정월대보름 맞이 ‘세대교류 민속놀이’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진행 되는 행사로써 복지관 어르신들에게는 전통놀이에 대한 추억과 즐거움을 구립 불광 어린이집 원아들에게는 전통 문화를 배우고 체험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민속놀이 진행방식은 어르신들과 원아들이 3인 1조(어르신2명, 원아1명)로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에 각각 1회씩 참여함으로써 전통놀이의 즐거움을 함께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기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관에서는 다양한 세대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교류와 이해의 장을 마련해 세대간의 연결고리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