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은평뉴스=김수정 기자] 사회복지법인 행복창조(이사장 김현훈)가 민간 차원의 한일문화교류를 통한 양 국가 간 사회복지 활성화의 일환으로 제1회 더(The) 행복한 콘서트를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오후 2시 30분 서울 은평구의 은평신용협동조합 나비채홀에서 열리며, 전석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된다.

출연진으로는 한국의 김영재 무용단과 앙상블 이안, 그리고 일본의 코이카와준야와 하야미 에이또가 특별 출연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현훈 행복창조 이사장은 "일본의 선진 사회복지 사례의 학습과 함께 문화적 교류를 활성화하여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지역사회를 지향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아울러 "보다 더 안정적인 일본과의 관계 설정으로 미래세대에게 도전적 기회의 정신을 부여해주고 싶다"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더 행복한콘서트는 사회복지 분야에서의 한일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국의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