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은평뉴스=김수정 기자] 은평구(김미경 구청장) 구산동은 지난 9일 경남아너스빌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이웃돕기성금 5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쓰일 예정이다.

김원석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마련했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마련한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균 구산동장은 “해마다 이웃을 위해 마음을 써주시는 경남아너스빌 입주자대표회의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준 후원금은 구산동의 저소득 주민을 위한 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