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은평뉴스=김수정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25년 을지연습 추진을 위해 관계자 교육과 기관별 임무 수행 절차 점검 등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11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나 전쟁 등 유사시를 대비해 위기관리, 전시전환 절차훈련, 개전 이후 국가 총력전 수행을 위한 종합연습을 통해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범정부 차원의 훈련이다.
구는 13일 위기관리연습을 시작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다. 훈련기간 중에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불시 비상소집, 전시전환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테러 대응 실제 훈련 등을 실시한다.
19일에는 드론 테러에 의한 테러대응훈련이 진관동 일대에서 실시되고 20일에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 민방위 대피 훈련이 구파발역과 롯데몰 은평점에서 진행된다.
공습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은 △실제 경보 발령 △주민 대피 △차량이동통제 훈련 △내 주변 대피소 찾기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이 병행될 예정이다. 은평구는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구청사 은평홀에서 제1905부대 2대대와 함께 군 장비 전시회도 운영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을지연습이 단순한 형식적 훈련이 아닌,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계적인 준비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